교육이야기

대부분의 서울권 주요대학들이 공통적으로 진행을 하는 전형은 정해져 있는데요. 보통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서 수시모집인원의 50% 이상을 선발을 하는데요. 교과전형과 함께 대다수의 대학에서 선발을 하는 것이 바로 논술전형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논술전형 일정과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이미 2021 수시 모집은 시작이 되었고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모든 학교의 입시요강을 살펴보기란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논술전형과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을 통해 확인을 해보시면 될 듯 해요.

특히 이번 2021 수시 논술 일정이 변경이 되거나 기간이 늘어난 대학이 많이 있기 때문에 확실한 파악이 필요한데요. 일정이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고려를 하고 학교마다 달라지는 출제경향과 논술고사 기출유형을 세부적으로 따져보고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논술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들이 학생부교과성적이나 비교과 같은 부분들을 포함하여 전형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결국에는 논술고사의 비중이 60~8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논술고사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부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죠.

논술전형 일정 변경과 수능최저 없는 논술

연세대 - 10월 10일 에서 12월 7일 (인문계열)~8일 (자연계열)

경기대 - 11월 14일 에서 12월 20일로 수능이전에서 수능이후로 변경이 되었기에 경쟁률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체크가 필요하죠.

수능이전에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성신여대와 서울시립대 역시 하루일정에서 이틀로 나눠서 진행을 하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는데요. 성신은 10월 11일에서 10월 10~11일로, 시립대는 10월 24일 에서 10월 24~25일로 변경이 되었어요.

또한 숭실대가 12월 5일 에서 12월 4~5일로, 이화여대가 12월 13일 에서 12월 12~13일로 변경이 되었어요.

교과와 비교과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논술전형을 많이 고려를 하는데요. 소신지원을 하는 수시모집의 특성상 수도권 지원을 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정시 합격선보다는 위로 보통 지원을 하기에 꽤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은 관심의 대상이죠.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대한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수능에 대한 자신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을 지원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한국외대, 한양대, 연세대, 한국항공대, 서울시립대, 서울과학기술대, 단국대, 광운대, 경기대가 있으며 의예과를 제외하고 인하대, 가톨릭대, 아주대 역시 수능최저 없는 논술 선발을 하는 대학이니 참고하면 될 듯 해요.

또한 연세대와 건국대는 학생부교과성적이나 비교과 없이 오로지 논술고사 100%로 선발을 하는데요. 당연히 논술에만 자신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두 학교에 지원을 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연세대의 경우에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으며 건국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해요.

연세대의 경우 논술고사 100%에 학생부도 안보고 수능최저도 없기에 안그래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는데요. 유일하게 경쟁률을 올리지 않을 요소인 수능이전 일정에서 수능이후로 일정이 변경이 되면서 경쟁률이 굉장히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죠.

서울권 주요대학 논술전형 일정 알아보자

서강대의 경우 12월 5일 (자연계열) ~ 6일 (인문계열) 진행을 하며 논술고사 80% + 학생부교과성적 10% + 출결 5% + 봉사 5% 선발 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하고 있어요.

성균관대의 경우 12월 5일 (인문계열) ~ 6일 (자연계열) 진행하며 논술고사 60% + 교과성적 30% + 출결 5% + 봉사 5% 로 선발을 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요.

한양대의 경우 수능최저 적용하지 않으며 12월 5일 (자연계열) ~ 6일 (인문계열) 진행하며 논술고사 80% + 학생부종합평가 20%로 선발하는데 학생부종합평가는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중심으로 평가를 한다고 해요.

중앙대는 12월 12일 (자연계열) ~ 12일 (인문계열) 진행하며 논술고사 60% + 학생부교과성적 20% + 비교과(출결/봉사) 20%로 선발을 하며 수능최저 적용을 하고 있어요.

한국외대는 12월 12일~13일 예정되어 있으며 논술고사 70% + 학생부교과성적 27% + 비교과(출결/봉사) 3%로 선발을 하며 수능최저 적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2021 수시 논술전형 일정을 함께 알아봤는데요. 대학별로 출제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알고 유불리를 확실하게 따져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시지원에 한정되어 있기에 실수를 하지 않도록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길 바래요.

미술계통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을 하고 또한 예체능 미술 모집단위를 여러대학 중 가장 많이 선발을 하는 대학이 바로 홍익대인데요. 오늘은 2021 수시전형 홍익대 대해서 알아보고 모집단위 별로 전형별로 어떻게 지원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수시전형의 경우 너무도 많은 방법이 있기에 지원을 하고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있어야 비로소 유불리를 따져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정보를 체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죠.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홍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중요한 부분들을 체크할 수 있게 포스팅을 해보려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모집인원과 일정을 알아보고 전형별로 선발을 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마지막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대한 부분까지 알아볼께요.

홍익대는 2021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수시전형을 통해서 선발을 하고 있으며 수시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서 상당 수의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어요.

홍익대 학생부종합전형 종류와 모집인원

홍익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서 여러종류로 선발을 하고 있는데요. 학종(학교생활우수자), 학종(미술우수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국가보훈대상장, 고른기회, 농어촌학생전형 으로 선발을 하고 있어요.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을 하는 서류를 바탕으로 하여 서류평가 100%로 선발을 하고 있으며 면접고사가 없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존재해요.

미술우수자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미술활동보고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있으며 3단계에서는 2단계성적 40% + 면접60%로 선발을 하고 있어요.

굉장히 이례적으로 3단계에 걸쳐 선발을 하는데 굉장히 복잡해보이고 어려워보이지만 실기고사가 없는 미술계열 수시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전형 중 하나죠. 또한 수능최저가 있긴 하지만 학교생활우수자에 비해서 완화되었기에 메리트가 있어요.

고른기회, 국가보훈 전형의 경우에는 서류평가 100%로 선발을 하고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이 되며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을 하되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농어촌학생 전형은 미술계열로 예술학과를 제외하고 모집을 하고 있으며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와 미술활동보고서 등 제출서류 바탕으로 서류평가 100%로 2배수 선발을 하고 3단계에서 2단계성적 40% + 면접 60%로 선발해요.

2021 홍익대 수시전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특히나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서류평가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많이 실려있다고 느껴질텐데요. 그만큼 서류에대한 준비를 얼마나 꼼꼼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입시결과가 달라지겠죠.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업역량과 성장잠재력,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으며 교과 학업성취도와 성적추이 등을 평가하여 역량을 평가하고 있죠.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성적 전학년 100%로 산출을 하여 선발하고 있는데요. 모집단위에 따라서 반영을 하는 교과목이 다른 것이 특징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원을 하고자하는 모집단위에 맞춰서 확실하게 체크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논술전형의 경우에는 통합교과형과 수리형으로 나눠서 계열에 따라 2~4개 제시문으로 출제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전형별로 홍익대 수시전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요약이 된 자료가 시간절약을 위해서 필요하겠지만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모집요강을 홈페이지에서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해요.